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전경. (제공: 영종역사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 전경. (제공: 영종역사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8월 4일~10월 20일 무료운영

7월 10일~20일 선착순 모집 후 추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 선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이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Go! 古! 영종역사탐험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o! 古! 영종역사탐험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4절기와 세시풍속을 기반으로 한 우리고장의 역사·문화를 창의적 체험활동과 융합 교육을 통해 학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초등 3~4학년 대상, 내달 4일~오는 10월 20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중구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천시와 국립민속박물관이 공동 추진하는 ‘2019 인천 민속문화의 해’ 사업의 일환인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교육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문관회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중구 영종역사관이 이번 공동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 참가자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 모집 한 뒤, 30명을 추첨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한편 영종역사관(구읍로 63)은 씨사이드파크 영종진공원 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오후 5시 30분 입장 마감)까지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연휴는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나 문화예술과영종역사관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Go! 古! 영종역사탐험대’ 포스터. (제공: 영종역사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2018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Go! 古! 영종역사탐험대’ 포스터. (제공: 영종역사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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