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D-ECO 환경사진 공모전’ 포스터. (제공: 대구환경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7
‘제13회 D-ECO 환경사진 공모전’ 포스터. (제공: 대구환경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7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환경공단이 오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제13회 D-ECO 환경사진 공모전(구 환경지킴이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환경공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일반 사진 및 스마트폰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드론 사진은 일반 사진 분야에 포함해 공모한다.

공모전에는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전국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1인 1개 분야 2개 작품까지 가능, 일반 스마트폰 분야 중복 응모 불가)

작품 주제는 ▲사람과 환경의 조화 ▲대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공단 환경기초시설(하수·소각·전기차 충전시설 등) ▲배경(4계절) ▲공단 주최 꽃길 개방행사(신천사업소 영산홍, 서부사업소 꽃길 등) 전경 등과 같은 장면을 담아내면 된다. 단, 촬영장소는 대구지역으로 한정이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2점(일반 사진 17점, 스마트폰 사진 15점)을 선정해 10월 중순경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공단 이사장상과 총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단 내 작품 전시를 통해 공단을 방문하는 방문객 및 견학자들이 환경의 아름다움을 되새길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강형신 대구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대구의 아름다운 환경을 다시 한번 느낄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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