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정렬 기자] ‘관악구 장애인 사랑나눔 바자회’가 지난 5~6일 관악구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바자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체육기금 마련을 위해 관악구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렸다.
바자회장에는 의류, 생필품, 수산물, 지역특산물, 과일, 야채 등 다양한 제품 판매 부스가 마련됐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자회 첫날에는 박준희 신임 관악구청장이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참석자들과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은준영 관악구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난 6월 21일에는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관악구 장애인 사랑나눔 걷기대회’ 행사를 잘 치렀고 이번에 나눔 바자회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행사와 지원책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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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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