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미국이 지난 6일(현지시간) 예정대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340억 달러(약 38조원) 규모의 제품에 대한 25%의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겼습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6일 회담을 했습니다. 특수활동비는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돼 ‘눈먼 돈’이란 비판을 받아온 가운데 국회 특수활동비가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5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국회 특수활동비 내역과 분석결과를 공개 기자브리핑하고 있다. 2018.7.5(출처: 연합뉴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5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국회 특수활동비 내역과 분석결과를 공개 기자브리핑하고 있다. 2018.7.5(출처: 연합뉴스)

◆실체 드러낸 국회 특활비… 영수증 한장 없이 3년간 240억 ‘펑펑’☞

국회 특수활동비가 실체를 드러냈다. 특수활동비는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돼 이른바 ‘눈먼 돈’이란 비판을 받아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출처: 뉴시스)

◆미국, 중국 제품에 관세폭탄… 中 “반격할 수밖에 없다”☞

미국이 6일(현지시간) 예정대로 중국에서 수입하는 340억 달러(약 38조원) 규모의 제품에 대한 25%의 무역전쟁의 방아쇠를 당겼다.

 

예멘인 난민 수용 여부에 대한 의견 비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3
예멘인 난민 수용 여부에 대한 의견 비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3

◆국민 64%, 예멘 난민 수용 ‘긍정적’… 정부 대책과 상통☞

예멘인 난민 수용 여부가 사회적 현안으로 급부상하며 찬반집회로까지 이어진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제한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일 제주도 시내의 한 호텔에 머무는 예멘 난민들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식당에 모인 후 논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4일 제주도 시내의 한 호텔에 머무는 예멘 난민들이 점심 식사를 준비하기 위해 식당에 모인 후 논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르포|제주 예멘난민 사태] 말레이서 몰려 온 예멘난민… “난민 불쌍하지만 주민은 매일 불안”☞

천지일보는 지난 4일 난민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제주도를 찾았다. 주민들은 난민들의 딱한 사정을 이해한다면서도 이들로 인해 느껴지는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이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이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화기애애’ 폼페이오-김영철 회담☞

6일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1차 회담을 마쳤다.

 

1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에 위치한 죽산보 수문이 열린 채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이는 지난달 22일 정부가 발표한 4대강 6개 보 상시개방 방침에 따른 조처다. ⓒ천지일보(뉴스천지)
1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나주시 다시면 죽산리에 위치한 죽산보 수문이 열린 채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이는 지난달 22일 정부가 발표한 4대강 6개 보 상시개방 방침에 따른 조처다. ⓒ천지일보(뉴스천지)

◆MB정부, 4대강 사업비 8조 수공에 떠넘겨 물값 4.8% 상승☞

4대강 사업에 참여한 한국수자원공사(수공)가 정부 방침에 따라 8조원에 대규모 공사를 자체사업으로 진행했다.

 

3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 내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최병호 조세소위원장이 부동산 보유세 개편 권고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3일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 내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최병호 조세소위원장이 부동산 보유세 개편 권고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부동산 보유세 최종 권고안 공개… 종부세 최고세율 2.5%☞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재정개혁특별위원회가 공정시장가액 비율과 세율을 동시에 올리는 방안의 종합부동산세 인상안을 확정해 정부에 권고했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에서 지난 2일 숨진 기내식 협력업체 대표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열린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에서 지난 2일 숨진 기내식 협력업체 대표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기내식 대란’에 촛불 든 아시아나 직원들 “박삼구 퇴진”☞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6일 서울 도심에서 경영진을 규탄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의 한 여자화장실 문고리 나사못에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의 한 여자화장실 문고리 나사못에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여성들 덮친 ‘화장실 몰카 포비아’… “구멍만 보면 두려워”☞

3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내 여자 화장실을 찾은 김승희(가명, 43, 여)씨는 화장실 문고리 근처에 막힌 구멍들을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저작권 논란이 일고 있는 21세기 찬송가. 현재 21세기 찬송가는 개역개정 성경과 합본돼 판매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3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저작권 논란이 일고 있는 21세기 찬송가. 현재 21세기 찬송가는 개역개정 성경과 합본돼 판매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3

◆[단독] 찬송가 저작권 침해한 ‘한국찬송가공회’, 무슨 일 있었나?☞

단일 찬송가집 ‘21세기 찬송가’를 편찬한 재단법인 한국찬송가공회가 일부 찬송가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는 법원의 판결이 또 나왔다.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경. (제공: 구미시)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전경. (제공: 구미시)

◆[이슈in] 기로에 선 ‘구미 박정희 사업’… 구미시-경북도 ‘파열음’☞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기념사업 문제를 놓고 구미에서 보수와 진보가 연일 팽팽히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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