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청.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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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평창군 드림스타트가 7월 7일부터 8일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7가구 28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역량 강화 캠프Ⅰ을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원이 함께 활동한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거나 정서적 지지와 소통이 필요한 가정을 특별히 선정했다.

캠프 참여자들은 가족 뮤지컬 어른 동생과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가족이 함께 올림픽 공원을 탐방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여 부모를 대상으로 성장하는 부모, 자라나는 아이라는 주제로 이 시대의 참된 부모 역할에 대해 교육을 하고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리에이션도 진행된다.

김명기 주민 생활지원과장은 “이번 가족 캠프가 참여자들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이를 계기로 가족 간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이 있는 가정으로 가꾸어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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