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정인균 의원. (제공: 곡성군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전남 곡성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정인균 의원. (제공: 곡성군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의회가 6일 제22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정인균(56세, 나 선거구) 의원을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또 조대현(53세, 가 선거구)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인균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 의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군민의 뜻이 잘 전달되고 동료 의원의 의견을 모아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조대현 의원은 “정직하고 올곧은 자세로 의정생활에 임하겠으며 늘 신뢰받는 의회, 군민에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는 본회의장에서 무기명투표를 진행됐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당선자를 뽑았다. 제8대 곡성군의회는 지역구 6명과 비례대표 1명으로 총 7명이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명, 무소속 3명이다.

한편 정인균 의장은 초선 의원으로 석곡 코스모스축제위원장과 용인건설 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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