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만을 생각하는 바른 의정활동 펼치겠다"

[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전라북도 제8대 완주군의회가 개원했다.

전라북도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6일 제8대 완주군의회 개원식을 개최하고 “군민과 함께 행복한 완주군을 만들 수 있도록 바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하며 희망차게 출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다 수의 전직 군 의장, 송지용, 두세훈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관계기관 단체장 및 집행부 공무원, 의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원선서 ▲의원 윤리강령 낭독 ▲의장 개원사 및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4일 제231회 임시회에서 제8대 완주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등원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완주군이 더 높이 도약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맡은 바 책무를 다할 것”이라며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의견을 귀담아들으며 항상 군민만을 생각하는 바른 의정활동을 동료 의원들과 협력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제8대 완주군의회는 오는 9일과 20일 2회에 걸쳐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의정 특별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이번 달 18일부터 26일까지(9일간) 제232회 임시회를 개최해 2018년 주요업무계획 청취와 조례안 등을 처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