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가 6일 북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북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명품시설 투어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북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부산 북구가 6일 북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북구협의회 회원 20여명이 명품시설 투어를 하고 있다. (제공: 부산 북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가 6일 북구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 북구협의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명품시설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원들에게 북구에 위치한 주요 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구정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됐다.

이들은 이날 CCTV통합관제센터, 솔로몬로파크를 방문하고 구포동 등산로변 상습투기 지역에 대한 도보 환경 순찰도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북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시설들에 대한 현황과 안내를 받고 활발한 질의 응답을 하며 관심 있는 모습을 보였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돌아보며 환경정화활동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 관계자는 “매 분기마다 다양한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어린이교통공원,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구포국수체험관 등 북구에 위치한 시설들을 체험하게 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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