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50+ 토크콘서트 포스터.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50+ 토크콘서트 포스터.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6

 

김정운 박사, 행복의 조건·베이비부머 이야기 강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50+ 토크콘서트 가 열린다.

인천시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오는 12월 저녁 7시 30분 송도트라이보울에서 여러가지문제연구소 소장 김정운 박사를 초청해 ‘새로운 나를 위한 딴짓!’이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에 나선 김정운 박사는 행복의 조건강연과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삶의 이야기와 앞으로 나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특유의 입담으로 청중과 깊은 공감을 끌어내며, 명쾌하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오프닝 공연으로는 샌드아트 공연이 준비돼 있다. 행사 시작 1시간 전부터는 캘리그라피로 작가가 마음속에 간직한 글귀를 카드와 부채 위에 적어주거나 캘리그라피를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김명자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장)은 “50 이후의 삶이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는 50+세대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또는 홈페이지(inlife.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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