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지역 일꾼에게 듣는다] 김선태 천안시의원
[민선7기 지역 일꾼에게 듣는다] 김선태 천안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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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천안시의원.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김선태 천안시의원. (제공: 천안시의회)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대중교통·미세먼지 개선 주안점”

건설교통위원장에 선출

“깨끗·편리한 천안 만들 것”

청수행정타운 주차타워 공약

“시민 섬기겠단 초심 실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재선인 김선태(더불어민주당, 풍세면·광덕면·청룡동) 천안시의원은 지난 3일 천안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지난 민선6기에서는 건설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위험도로 개선, 인도 설치, 공원 정비 등의 활동을 통해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최우수 의정활동상을 받기도 했다.

김 의원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국회의원으로 있을 당시 국회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국회에서의 경험을 “보다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열정, 시민을 섬기는 정치를 가까운 곳에서 보고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다.

이번 선거에서 내세운 공약에 대해서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하며 천안시에 꼭 필요한 것들을 고민했고 이번에 재선에 도전하면서 안전·복지·건강·교통 등 6개 분야에서 50여개의 공약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며 “그 중에서도 시내버스를 위주로 한 대중교통의 문제와 미세먼지에 대한 해결을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부분이고 그런 공약이 시민들에게 지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청수행정타운 교통문제를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으며 청수행정타운 내 주차타워 설치, 행정타운과 연계 청당지구 마을버스 유치, 풍세·광덕면 마중버스 교통체계 개선·확충, 청수역(가칭) 신설, 광덕문화센터 조기 완공, 광덕면 오수차집관로 매설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지난 선거운동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도 소개했다. 그는 “무엇보다 시민들로부터 받는 냉소와 불신 때문에 힘들었다. 마을회관을 찾아가도 인사할 기회조차 주지 않으려는 분도 계셨고 정치인들을 다 싸잡아서 나쁜 사람이라고 욕하는 분들도 계셨다”며 “서민의 어려움을 더 보듬지 못하고 그 분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한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면서 더욱 잘 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제 65만이 넘는 인구를 갖는 도시로 성장했다. 김 의원은 “8대 의회에서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일하게 된 만큼 지속가능한 천안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도시계획을 비롯해 편리한 대중교통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 개선 전반에 대해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시민들이 대중교통 서비스에 대한 만족이 최고인 도시를 꼭 만들고 싶다”며 “천안을 방문한 외지인들이 ‘천안은 정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최고의 도시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 의원은 “선거운동 과정에서 몇 번이고 다짐했던 말이 ‘시민을 섬기겠습니다’ ‘불쌍한 사람이 없는 천안을 만들겠습니다’였다”며 “당선의 영광을 안겨 주신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일은 이런 다짐들을 실천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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