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초 시럽 플러스 제품사진.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백초 시럽 플러스 (제공: GC녹십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형태의 ‘백초 시럽 플러스’(이하 백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74년 병 포장 ‘백초’가 출시된 이후 새로운 포장 형태 제품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백초’는 동의보감 처방을 기초로 한 순수 생약 성분의 소화 정장제다. 소화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감초, 육계, 황백, 황금 등 7가지 생약 성분이 들어 있어 소화불량을 비롯한 전반적인 소화 장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스틱형 신제품은 ‘백초’가 어린이용 제품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성인 복용률 역시 높다는 점에 착안해 출시됐다.

스틱형 ‘백초’는 GC녹십자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유명 화가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동양화가 신선미의 ‘한밤중 개미요정’ 작품 중 아이를 간호하는 따뜻한 엄마의 모습을 제품 포장면에 담았다.

황병대 GC녹십자 마케팅팀 차장은 “백초가 소아 정장제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연령별 복용량에 따라 소아는 물론 성인과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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