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격포해수욕장.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전북 부안군 격포해수욕장. (제공: 부안군)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6일 변산·고사포·격포·모항·위도 해수욕장 개장
경찰서·해경·소방서·보건소 등 무선통신망 구축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지역 해수욕장이 오는 6일 일제히 개장한다.

오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변산·고사포·격포·모항·위도 해수욕장으로 모두 5곳이다.

부안군은 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편익시설과 안전시설의 점검 보수를 마치고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60명)을 선발해 지난 6월부터 부안해양경찰서와 안전관리요원 합동훈련을 시행했다. 이와 함께 해수욕장 개장 동안에 안전관리요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유형별 안전사고 응급대처교육을 진행한다.

부안군은 해수욕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해수욕장 백사장 토양검사 및 수질검사, 편의시설 적합여부를 점검 완료했다. 또한 위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서와 해경, 소방서, 보건소,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무선통신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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