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 3번째)과 직원들이 5일 코리아호텔다이아몬드 홀에서 2018소비자가선정한 지하철부문 고객만족 대상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왼쪽 3번째)과 직원들이 5일 코리아호텔다이아몬드 홀에서 2018소비자가선정한 지하철부문 고객만족 대상을 받은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이중호 “고객 위한 다양한 노력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제9회 ‘2018 소비자가 선정한 고객만족대상’에서 지하철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비자가 선정한 고객만족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사가 주관하고 조선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소비자 리서치 및 전문가 심사 평가를 거쳐 수여한다.

공사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으로 시민행복 추구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고객의 행복 싣고 세계로! 미래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Happy Ways’라는 브랜드 네이밍을 실시한 바 있다.

공사는 고객감동경영 실현을 위해 고객이 매우만족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임·직원의 의지를 담아 매우만족’ 스터커 부착운동 전개 등 고객 의견수렴에 중점을 뒀다.

우수고객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CRM(고객관계관리)을 구축 영화시사회, 연극 등 무료 이벤트를 진행했다. 1‧2호선 역사 내 다양한 전시회 문화공간 조성과 청소년 쉼터 공간 지원 등 다양한 고객맞춤 서비스를 위해 ‘인천도시철도 전용 정기승차권’도 출시했다.

또한 고객중심 편의를 위한 소통‧공유의 홈페이지 서비스 기능강화, 전화 또는 문자로 실시간 응답 처리하는 통합신고시스템 운영, 각 역 엘리베이터 내 OPEN 마케팅 게시판을 설치했다.

이 밖에 고객과 소통·공감하고 지역사회 편익을 위한 건강기부계단 설치와 지역 생태하천 정화활동, 지하역사 공기 질 개선 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조성을 시행했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종합교통운영기관으로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큰 상을 주신 고객께 보답하고자 고객이 매우만족 할 때까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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