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5일 강원도 태백시 글로벌리더쉽연수원에서 2018 성과관리지표 성격평가 실무자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제공: 태백시청)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5일 강원도 태백시 글로벌리더쉽연수원에서 2018 성과관리지표 성격평가 실무자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제공: 태백시청)

 

‘bottom-up 식 실무자 중심 토론과 시정 평가로 정부 혁신’에 앞장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유태호)가 5일 오전 10시 글로벌리더십연수원에서 부서 실무자 25명과 함께 ‘2018년 시정 주요업무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성격평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성격평가 워크숍’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부서 실무자 중심의 평가단을 구성했으며 27일에는 실무 평가단 사전교육을 29일에는 부서교차 사전평가를 한 바 있다.

오늘 워크숍은 실무자가 중심이 돼 131개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성격평가 결과를 도출하는 ‘bottom-up식’ 토론‧평가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민형원 강사의 ‘성과관리 이해와 성격평가 방법’ 특강을 오후에는 부서 실무 평가단의 본격적인 지표별 성격평가가 이뤄졌다.

한편 부서별 성과관리 지표에 대한 평가는 BSC 평가(85점), 시민만족도 평가(10점), 정성평가(5점)로 나누어지며, BSC 평가는 다시 지표이행과제 달성도 평가(60점)와 공통과제평가(10점)와 성격평가(15점)로 구분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무자 중심의 bottom-up 식 회의를 통해 민선 7기 ‘새로운 태백’의 시정 주요업무 추진에 내실 있게 하고 정부 혁신에도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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