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미래광장 연결… 시민 휴식·열린광장으로 환원
인천시청-미래광장 연결… 시민 휴식·열린광장으로 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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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전경.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5

박남춘 인천시장 지시사항 제1호 사업

본관 앞 주차장 공원화… “대체 주차장 시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민선 7대 ‘인천특별시대’를 향한 첫걸음을 뗀다.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이 시민 휴식공간인 열린광장으로 변신을 앞둔 것이다.

인천시는 시민의 자유로운 진입과 소통을 위해 그동안 시청과 차도로 단절됐던 미래광장을 연결, 열린광장으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6.13지방선거 기간 ‘미래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던 박남춘 인천시장의 약속이, 지시사항 제1호 사업으로 물꼬를 튼 셈이다.

미래광장은 2002년에 광장 개장 이후 16년이 지났다. 각종 시설이 낡았고 휴게시설 부족 등 도로로 단절돼 접근이 어려워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시청 정문과 담장을 허물고 광장 사이의 왕복 4차로 도로와 시청 본관 앞마당 주차장까지 광장으로 확대, 시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계획단계에서부터 시민의견수렴과 시민소통자문 위원 및 전문가와 논의를 거친 뒤, 신청사건립계획과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로차단 및 대체도로 마련 계획 등 실제 공사는 상당 시일이 지난 후 진행될 것으로 내다본다.

또 시청 본관 앞마당에 마련된 100면 가량의 주차장까지 광장으로 조성되는 기간 동안 주차 대란을 피할 수 없다는 게 관건이다. 이에 광장 공사 시작에서 완공 시기까지 대체 주차장 확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박남춘 시장 취임 후 첫 번째 지시 사항으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상징적인 광장이 되도록 조성하겠다”며 “신청사 건립에 맞춰 차질 없이 완공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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