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파이 사용 화면 (제공: 워드파이)
워드파이 사용 화면 (제공: 워드파이)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영어 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효율적일까요?” “단어를 많이 알면 영어를 잘하는 건가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공통 고민이자 풀리지 않는 숙제는 바로 영어교육에 대한 고민이다. 자녀의 영어 학습에 많은 관심과 비용을 투자하면서도 그 결과에 대한 성취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쉽지 않다.

한 영어교육 전문가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시험으로 먼저 접근하는 잘못된 인식에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영어는 시험이 아닌 도구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자연스러운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워드파이 관계자는 “3분 안에 100단어가 신나는 리듬에 맞춰 하나의 노래처럼 구성돼 있는 신개념 영어학습기 워드파이는 아이들의 놀이본성을 자극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트와 함께 아이들은 흥미를 가지고 동일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마치 노래를 부르듯이 자연스럽게 따라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저절로 단어들이 흥얼거려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워드파이 측은 어떤 단어를 안다는 것은 그 단어를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직감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상황이 주어졌을 때 그 단어를 알맞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고 전했다.

워드파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단어들을 노래 부르듯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어휘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다”며 “자연스럽게 흥에 겨워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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