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이 지난달 29일 심(心) 아카데미 5기 수리식 후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구포성심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구포성심병원이 지난달 29일 심(心) 아카데미 5기 수리식 후 수료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구포성심병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4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시환)이 지난달 29일 심(心) 아카데미 5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심 아카데미 5기는 학위증 수여 병원장 축사 그리고 움(UM) 현악사중주의 축하 연주로 진행됐으며 총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생에게는 병원장 명의 학위증이 수여됐다.

구포성심병원과 사회단체 H.art community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심(心) 아카데미는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지식 함양을 위해 2016년 아카데미 형식으로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연 2회 문화예술 전문가와 각 진료과 전문의를 초빙해 의료정보, 문화생활 정보, 문화 예술 등 총 12주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해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완성도 높은 강의를 준비할 것”이라며 “심 아카데미의 문은 활짝 열려 있으므로 언제든지 그 문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심(心) 아카데미 6기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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