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B tv에서 JTBC 월정액과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결합한 ‘JTBC+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공: SK브로드밴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3
SK브로드밴드가 B tv에서 JTBC 월정액과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결합한 ‘JTBC+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제공: SK브로드밴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3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B tv에서 JTBC 월정액과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결합한 ‘JTBC+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터넷(IP)TV 최초의 월정액 간 결합상품으로 고객은 고품질의 월정액 서비스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JTBC 월정액(7700원)과 프리미어 월정액(1만 4190원)에 따로 가입할 때보다 2200원 할인된 1만 9690원(부가세포함)에 이용 가능하다.

JTBC 월정액은 JTBC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의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방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뿐 아니라 인기 종영작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

프리미어 월정액은 2009년 출시된 B tv의 대표적인 영화 월정액 서비스다. B tv의 프리미어 월정액 서비스는 구작 영화뿐 아니라 극장 종영 후 1개월 이내의 최신영화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신영화 외에도 인기 해외 드라마 시리즈를 포함한 수백 편의 해외 드라마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B tv는 이번 ‘JTBC+프리미어 월정액’ 출시를 기념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9월 30일까지 가입하는 모두에게 영화 주문형비디오(VOD) 50% 할인쿠폰 1매와 GS25 편의점 기프티콘(1000원)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매월 1명에게 삼성전자 65인치 UHD TV를 제공한다.

유창완 SK브로드밴드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이번 ‘JTBC+프리미어 월정액’ 출시를 통해 고품질의 VOD 월정액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콘텐츠 제공사들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 서비스 개발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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