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3
수원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일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위생 영어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 수원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3

[천지일보 수원=배성주 기자] 수원대학교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일 교내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정립을 위한 영양·위생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수원대 산학협력단이 화성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화성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수원대 임경숙 교수)는 어린이급식소의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과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화성시 관내 667개소의 어린이 급식소를 지도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색깔 채소 많이 먹기’와 ‘식중독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3~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과 위생교육을 영어로 진행했다.

또한 오감 신체놀이 활동으로 바른 손씻기 방법을 알고 다양한 채소와 과일 종류의 몸에 좋은 역할을 영어로 진행했다.

임경숙 센터장은 “대상별 다양한 교육방법을 통해 위생의식 수준 향상과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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