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인천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찬용 신임의장이 제267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2
제8대 인천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최찬용 신임의장이 제267회 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제공: 인천중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2

제267회 임시회 개회

전반기 의장 임기, 2020년 6월까지

제8대 인천중구의회 전반기 의장단.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최찬용 신임의장·정동준 부의장·박상길 운영총무위원장, 자유한국당 강후공 주민복지위원장. (제공: 인천중구의회) 일보(뉴스천지) 2018.7.2
제8대 인천중구의회 전반기 의장단.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최찬용 신임의장·정동준 부의장·박상길 운영총무위원장, 자유한국당 강후공 주민복지위원장. (제공: 인천중구의회) 일보(뉴스천지) 2018.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2일 제267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 투표를 통해 2선인 최찬용 의원이 제8대 중구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동준 의원, 운영총무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박상길 의원, 주민복지건설위원장에는 자유한국당 강후공 의원이 뽑혔다.

의장과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장의 임기는 2020년 6월까지이다.

최찬용 신임 의장은 "현장에서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뜻을 반영해 대의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중구의회가 선진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8대 중구의회 개원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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