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론조사] 文 대통령 지지율 71.3%… 민생경제·난민 영향 소폭 하락
[천지일보 여론조사] 文 대통령 지지율 71.3%… 민생경제·난민 영향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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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도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2
문재인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 도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2

文, 현안 산적에도… 방러 이후 건강악화로 휴식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2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71.3%로 지난 조사 대비 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에 대해 잘함이 71.3%(매우 잘함 48.1%, 다소 23.3%)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인 잘못함은 23.3%로 지난 조사 대비 0.8%p 높게 나타났다.

이는 지방선거의 컨벤션 효과가 끝난 후 야권에서 공세를 펼치는 민생경제 현안과 제주도에 몰리는 예멘 난민 수용 문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 대통령은 러시아 순방 이후 건강상 문제로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일각에선 대통령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한 채 과중한 업무로 국정 운영에 공백이 생기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대부분 연령·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잘함 72.5% vs 잘못함 20.7%)은 긍정률이 3.5배, 남성(70.2% vs 25.9%)은 2 .7배 높게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문 대통령의 평가를 더 높게 평가했다.

정당별로는▲민주당 93.6% ▲정의당 84.5%에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지만 ▲한국당 28.6% ▲바른미래당 44.3% ▲무당층 33.1% 등에선 오히려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이 조사는 ‘천지일보’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6월 29~30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RDD 휴대전화 85%, RDD 유선전화 15%)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진행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5월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성ㆍ연령ㆍ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3.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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