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가 2일 화재안전특별조사 보조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2
안산소방서가 2일 화재안전특별조사 보조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제공: 안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가 2일 화재안전특별조사 보조반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실습교육은 오는 9일부터 시행되는 국가 화재안전특별조사 운영에 대비해 2~6일까지 5일간 3층 대회의실에서 기간제근로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다.

이번 실습교육은 제천·밀양화재를 계기로 대형화재 참사의 재발방지와 적극적인 국민생명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관서장 당부사항 전달 ▲조사반별 미팅 ▲점검 장비 조작 및 사용방법 ▲현장에서 관계인 대응 및 조사절차 등 경험전수 ▲건축물 사전 모의점검 실습 ▲민원 대응방법 ▲건축물 사전 모의점검 실습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 될 계획이다.

이정래 서장은 “실질적인 점검교육으로 화재 예방에 의미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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