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2일 제44대 횡성군수 취임식이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규호 군수가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2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2일 제44대 횡성군수 취임식이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규호 군수가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7.2

 

군정 목표, ‘횡성의 미래 100년 준비’

군정방침, ‘참여, 소통, 신뢰, 청렴한 행정’ 추구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 받들 터…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민선 4기와 6기에 이어 민선 7기 3선에 당선된 한규호 횡성군수가 2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4년간의 군정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전직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은 김영아 전통예술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군수 약력 소개, 선서, 취임사, 대통령 축하 메시지 낭독, 축가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 횡성군수로 당선시켜주신 횡성군민께 깊은 감사 드린다”. 특별히 “이번 민선 7기 군정에서 추진해야 할 중요한 과제인 원주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명품 횡성한우 산업의 발전과 축산농가 화합을 위해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며 “사람 중심 행복 도시 횡성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힘을 실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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