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미국 국무부가 지난 1일 판문점에서 북미 간 실무회담이 개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2일 CNN,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무부 고위 관계자들은 이날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 대사가 이끄는 미 관료팀이 판문점에서 북측 인사들과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이 관계자들은 이번 회동이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 사이 첫 직접 대화로, 양 정상 간의 합의사항 이행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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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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