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휴일인 1일 오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라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홍남기 국정조정실장(왼쪽)과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오른쪽)과 함께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가 휴일인 1일 오후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라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홍남기 국정조정실장(왼쪽)과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오른쪽)과 함께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의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1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하자 정부 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를 방문해 대비태세 등을 보고 받았다.

이 총리는 “장마와 태풍의 경우 지자체마다 피해 양상이 다르고 예상치 못한 재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유념해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면서 5가지를 당부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으로 대응하고, 산사태나 절개지, 축대 붕괴 우려 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선제조치해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했다.

이어 태풍의 진로방향, 재난 관련 상황 정보를 국민과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될 수 있게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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