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출처: 류준열 인스타그램)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와 처음 만난 사람이 배우 류준열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30일 TV리포트에 따르면 전날 손흥민과 류준열이 논현동의 한 한식당에서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각각 모자를 쓰고 이곳에서 식사를 했고 자신을 알아본 팬들에 사인까지 해줬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류준열은 평소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손흥민의 팬임을 밝혀왔다. 팬심으로 시작된 두 사람은 연예계, 축구계 절친으로 발전했다.

류준열을 최근 월드컵 직후 손흥민의 사진과 함께 “역사에 남을 경기. 고맙다는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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