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에너지공단이 ‘KEA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9
29일 한국에너지공단이 ‘KEA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하고 킥오프 미팅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에너지공단)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9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29일 ‘공공기관 혁신가이드 라인’에 따라 국민시각의 혁신 방향을 반영하기 위한 ‘KEA 시민참여혁신단’을 발족했다.

이날 킥오프 미팅을 가진 KEA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단체, 에너지업계, 학계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일반시민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공단이 국민을 위한 진정한 혁신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혁신계획의 수립·추진 등 모든 혁신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공공기관 3대 혁신방향인 ▲고유업무의 공공성 제고 ▲소득주도·일자리 중심 경제 선도 ▲공정경제 기반 구축 등에 부합하는 총7개 영역의 혁신과제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요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은 ‘국민 곁에 KEA’라는 새 혁신 슬로건 아래에 국민의 입장과 시각을 적극 반영한 혁신을 가속화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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