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29일 신항 사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항 항만 배후단지 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전관리감독자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9
부산항만공사가 29일 신항 사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항 항만 배후단지 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전관리감독자 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항만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9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가 29일 신항 사업소 3층 대회의실에서 신항 항만 배후단지 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사고 제로화를 도모하기 위해 안전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항신항배후단지물류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교육은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67개사의 안전관리감독자들이 참여했으며 고용노동부 산업안전 교육기관인 한국산업훈련협회 주관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됐다.

한국산업훈련협회는 이날 안전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와 사고 예방 수칙, 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전파했다.

김재일 부산항만공사 신항사업소장은 “앞으로도 항만근로자 대상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부산항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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