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부경찰서와 부산진구 소재 시민장례식장이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2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남부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9
부산남부경찰서와 부산진구 소재 시민장례식장이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29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부산남부경찰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9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남부경찰서(서장 이흥우)와 부산진구 소재 시민장례식장(대표 문성훈)이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2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피해자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기로 하고 특히 경제적 피해를 입었으나 부족한 지원에 힘들어하는 범죄피해자들을 도와 빠른 피해회복에 기여토록 했다.

시민장례식장에서는 분기마다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남부서에서는 범죄피해자 중 공적자금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범죄피해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받은 피해자를 발굴해 양자 간 심의를 거친 후 지원하게 된다.

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간 범죄피해로 고통받으면서도 부족한 지원으로 고통받는 피해자들의 빠른 피해보상을 위해 시민 사회와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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