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김영록 당선인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
전남도 김영록 당선인 집중호우 피해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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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해남군 문내면 선두마을을 29일 찾았다. (제공: 김영록 당선인)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9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해남군 문내면 선두마을을 29일 찾았다. (제공: 김영록 당선인)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9

해남 문래 선두마을 침수 피해 주민들 위로
“피해 되풀이 말아야” 제대로 된 대책 주문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이 지난 26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본 해남군 문내면 선두마을을 29일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제대로 된 복구대책 등을 논의했다. 

해남 선두마을은 시간당 78㎜의 집중호우를 비롯해 3일 동안 235㎜의 비가 내려 주택 15채가 침수되고 30여명의 주민들이 마을회관으로 대피했다. 

이에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나서 긴급배수 작업과 시설 정비 등 응급복구를 마쳤으며, 물에 잠긴 주택 등은 청소와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김 당선인은 마을회관 등에서 임시거주 중인 피해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또 응급복구 작업 중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재난지원금 지급 등 당장의 조치는 물론 앞으로 남은 장마 기간 중 침수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제대로 된 대책을 세워 시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전제품 수리와 위생문제 같은 주민 불편사항도 해소하는 데 힘써 달라”며 “장마철에 대비해 우수영 일대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배수체계 개선 등 항구대책 마련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전남에서는 이번 집중호우로 29일 오전 현재 해남군과 신안군 내 주택 34채가 침수되고, 해남군 8개 시·군 농경지 6869㏊가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김영록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낙후도를 고려한 재정분권 추진과 섬 개발 촉진 지원사업 등 전남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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