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독일과의 3차전에서 후반 48분 김영권(28,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선제 결승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가 VAR(비디오판독) 요청 후 골로 선언되자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출처: FIFA공식홈페이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8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부터 러시아 카잔 아레나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독일과의 3차전에서 후반 48분 김영권(28, 광저우 에버그란데)의 선제 결승골이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가 VAR(비디오판독) 요청 후 골로 선언되자 손흥민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이 일제히 환호하고 있다. (출처: FIFA공식홈페이지)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8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최종 19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 16강에 오르지 못한 나라들 중 3위에 해당하는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리나라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 1무 2패로 32개국 가운데 27위였다.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은 4위를 차지한 2002년 한일 월드컵이었다.

이번 대회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한 나라 중 최고 순위는 세네갈(17위)이다. 18위는 이란이 차지했다.

‘세계 최강’ 독일은 22위에 머무는 굴욕을 맛봤다.

28년 만에 월드컵에 출전한 이집트(31위),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파나마(32위)는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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