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대진표 (출처: FIFA 홈페이지)
월드컵 16강 대진표 (출처: FIFA 홈페이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지난 25일(한국시간)부터 29일까지 A조부터 H조까지 각 조 조별리그 최종전이 열린 가운데 각 조 1·2위 팀이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 진출한 팀은 우루과이(A조 1위), 러시아(A조 2위), 스페인(B조 1위), 포르투갈(B조 2위), 프랑스(C조 1위), 덴마크(C조 2위), 크로아티아(D조 1위), 아르헨티나(D조 2위), 브라질(E조 1위), 스위스(E조 2위), 스웨덴(F조 1위), 멕시코(F조 2위), 벨기에(G조 1위), 잉글랜드(G조 2위), 콜롬비아(H조 1위), 일본(H조) 등 총 16개 팀이다.

우승 후보로는 브라질,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잉글랜드, 벨기에 등이 꼽히고 있다.

16강 첫 경기는 3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맞붙는다.

이어 7월 1일 오전 3시 우루과이와 포르투갈, 1일 오후 11시 스페인과 러시아가 대결한다.

2일 오전 3시 크로아티아와 덴마크, 2일 오후 11시 브라질과 멕시코가 격돌한다.

3일 오전 3시 벨기에와 일본, 3일 오후 11시 스웨덴과 스위스의 경기가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4일 오전 3시 콜롬비아와 잉글랜드가 격돌하며 16강 일정은 종료된다.

8강 전은 내달 6일 오후 11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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