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인천영종도 복합카지노단지 맞춤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인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가 숙련된 테크닉을 갖춘 인재육성을 위해 카지노업계 현장 전문가가 직접 지도하는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을 확대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로이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지노 3사인 ‘세븐럭카지노,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교육기관이다. 이 3사에서 실무경력 혹은 근무 중인 전문가의 생생한 현장 감각과 스킬을 전수하기 위해 현장감 넘치는 실무교육을 진행해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을 통해 카지노업장 투입 시 완벽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전능력 습득과 함께 세련미 넘치는 국제매너 감각까지 갖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정규 실무실습에서는 게임실무를 학습해 딜러로서 갖춰야 할 서비스 소양을 배우고 실습하며 칩스&카드의 이해도와 중요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카지노에 근무하기 위한 각종 게임의 기초부터 시작해 카지노 내의 게임이론과 게임실무를 완벽하게 가르치고자 게임의 진행 및 규칙에 대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론 및 실무를 반복적 훈련을 한다. 이를 통해 게임 진행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딜러 및 고객의 역할극을 통한 상황 대처능력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준비된 카지노딜러로 만들기 위해 전략적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지노 3사인 ‘세븐럭 카지노,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세가사미’에 직접 방문해 ‘카지노 입문 세미나’를 수료, 실제 카지노 현장을 현직 딜러와 함께 투어하며 카지노의 업무 영역과 기초적인 업무 프로세스 체험,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테스트하는 모의면접까지 폭넓은 산학협력 프로젝트로 실무에 강한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NCS기반으로 한 카지노운영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통해 카지노 운영관리, 카지노 영업 총괄 및 테이블 게임관리, 카지노 서비스 등의 카지노 운영의 전반적인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카지노 전문가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CS 리더스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해 서비스 마인드까지 갖춰 매년 확대되고 있는 카지노 관련 산업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성공적으로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카지노딜러과정은 매년 강원랜드 카지노, 세븐럭 카지노를 비롯해 오라카이 호텔, 파라다이스시티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평가받는 호텔카지노관광산업 분야에 잇따라 취업을 성공시키고 있다.
현재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호텔카지노딜러과정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수능 및 내신 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