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멕시코 국민, 韓대사관 앞 감사 표시”… 독일전 승리에 “쌩큐 코레아”
외교부 “멕시코 국민, 韓대사관 앞 감사 표시”… 독일전 승리에 “쌩큐 코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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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 멕시코 언론이 자국의 패배보다 한국의 독일전 승리 소식을 1면 톱으로 전하며 그라시아 코레아(Gracias COREA, 고마워요 한국)라고 전하고 있다. (출처: PEKOPA, 트위터)
27일 한 멕시코 언론이 자국의 패배보다 한국의 독일전 승리 소식을 1면 톱으로 전하며 그라시아 코레아(Gracias COREA, 고마워요 한국)라고 전하고 있다. (출처: PEKOPA, 트위터)

“주민들, 대사관 직원과 한국인에 감사 인사했다고 들어”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쌩큐 코리아(Thank you, Korea)”. 인터넷에서는 때 아닌 한국에 대한 감사 인사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27일 ‘2018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이 세계 최강 독일에 대해 2: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멕시코팀의 16강 진출이 확정됐기 때문이다.

멕시코 주재 한국 대사관 앞에서는 현지 주민들이 감사 인사와 선물 공세를 펼치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와 관련한 질문에 “제가 듣기로는 우리 독일과의 경기에서 우리가 승리한 이후에 그 여파로 멕시코가 16강에 진출을 하게 됐고, 이를 기뻐한 멕시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대사관 앞과 또 한국 기업들 앞에 모여서 축제를 열었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이어 “또 우리 직원과 또 우리 한국인들한테 감사를 표시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27~28일 연일 2018러시아월드컵 경기에서 한국이 독일과의 축구에서 2: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가 16강으로 진출하게 되자 한국 선수들과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패러디 합성사진과 이미지,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트위터, 인스타그램)
27~28일 연일 2018러시아월드컵 경기에서 한국이 독일과의 축구에서 2: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가 16강으로 진출하게 되자 한국 선수들과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패러디 합성사진과 이미지,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트위터, 인스타그램)

또 ‘트위터 등에 전해지는 바, 현지 기업에서 감사의 물품을 보내기도 했는가’라는 질문에 노 대변인은 “저희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에서 트위터로 관련된 소식을 알렸다. 그에 대해서 멕시코 국민들의 반응이 상당히 뜨거웠다고 알고 있다”며 “대사관 앞에 또 우리 기업들 앞에 맥주를 비롯한 여러 가지 그런 물품들을 보내서 스스로 축제하는 그런 분위기를 만든 것으로 들었다”고 답했다.

앞서 전날 한국과 같은 F조인 멕시코는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3:0으로 대패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독일이 57위인 한국을 이겼다면 멕시코는 16강 진출이 어려웠을 것이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한국팀의 역습으로 2:0으로 독일을 이기면서 수도 멕시코시티에서는 기쁨을 감추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SNS) 등에서도 연일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27~28일 연일 2018러시아월드컵 경기에서 한국이 독일과의 축구에서 2: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가 16강으로 진출하게 되자 한국 선수들과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패러디 합성사진과 이미지,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트위터, 인스타그램)
27~28일 연일 2018러시아월드컵 경기에서 한국이 독일과의 축구에서 2: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가 16강으로 진출하게 되자 한국 선수들과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패러디 합성사진과 이미지,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트위터, 인스타그램)
27~28일 연일 2018러시아월드컵 경기에서 한국이 독일과의 축구에서 2: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가 16강으로 진출하게 되자 한국 선수들과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패러디 합성사진과 이미지,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트위터, 인스타그램)
27~28일 연일 2018러시아월드컵 경기에서 한국이 독일과의 축구에서 2:0으로 이기면서 멕시코가 16강으로 진출하게 되자 한국 선수들과 한국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패러디 합성사진과 이미지,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트위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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