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8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의회 전경.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8

7개 상임위원장에 15명 출사표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회 의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6명의 후보가 등록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의회 의장단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27일 의장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6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후보로는 3선 이산하 의원과 2선의 신상해 의원, 초선으로는 배용준, 박인영, 이동호, 이순영 4명의 의원이 등록했다. 부의장 선거에는 문창무, 이성숙 의원이 등록했다.

7개 상임위원장을 뽑는 선거에는 손용구, 정상채, 이정화, 조철호 등 1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선거는 내달 2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민주당은 6.13지장선거에서 시의회 의원 정수 47명 가운데 41석을 확보하며 당내 의장단 최종 후보가 차기 8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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