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가스총회(WGC)’에 참여한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관에서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8
‘2018 세계가스총회(WGC)’에 참여한 한국가스공사 동반성장관에서 협력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가스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8

세계가스총회(WGC)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 운영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협력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 지원에 나섰다.

가스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18 세계가스총회(WGC)’에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번 세계가스총회(WGC)에는 세계 100여개국에서 350개 기업이 참가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가스히터, 가스안전 계측장비 등을 생산하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에 제품 홍보 및 판촉 기회를 제공코자 총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전용 홍보관을 마련했다.

천연가스 산업 동반성장관은 세계 가스시장의 큰손인 가스공사와의 공동 홍보활동을 통해 판촉 효과를 극대화하고 잠재고객에 대한 제품 신뢰도 제고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 기업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트럼프 정부의 에너지 세제 개편 및 해양 에너지 개발 확대 계획 등과 연계해 향후 북미지역에서의 플랜트 설비분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 전망으로 이번 공동 마케팅 행사가 국내 중소기업의 미주시장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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