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 R&D 혁신방안 관련 당정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 R&D 혁신방안 관련 당정협의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는 28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와 정책간담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등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진선미 원내수석부대표, 홍익표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상의 측에서는 박용만 회장과 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지난 26일 부산·울산·경남 현장 정책간담회, 전날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어 이날 재계를 대표하는 상의와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챙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으로 인한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보완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이날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심의할 회의가 열린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