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회째 맞은 인천-버뱅크 청소년 홈스테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청소년 방문단을 구성해 내달 7일까지 11박 13일 일정으로 미국 LA카운티 버뱅크시를 방문, 교류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시가 1961년 12월 18일 최초로 자매결연한 버뱅크시와 2007년부터 매년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10명의 청소년과 2명의 인솔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홈스테이, 주요 시설 견학과 문화 체험 등 교류 할 예정이다.

버뱅크시청과 시의회 예방을 시작으로, 대학교와 박물관, 제트추진연구소, 캘리포니아 사이언스 센터 등 교육시설 탐방부터 유니버설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와 같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문화시설 답사 등을 할 예정이다.

버뱅크는 인구 약 10만 명의 세계 미디어 수도로 워너브라더스, NBC 유니버설, 월트디즈니 컴퍼니 등 많은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있으며 영화산업이 발달, 항공기산업 또한 매우 발달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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