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전국적으로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주말인 12일 오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역 주변을 오가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5.12
 

[천지일보=강병용 기자] 27일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도와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으며 남부지방은 밤까지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남부 지방(경북 동해안 제외) 80∼100㎜(많은 곳 전라도, 지리산 부근 200㎜ 이상), 충청도·경북 동해안 20∼60㎜(많은 곳 충청도 100㎜ 이상)다. 서울·경기도·강원도는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서울 20도 ▲수원 20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춘천 21도 ▲강릉 21도 ▲대구 24도 ▲부산 22도 ▲제주 25도 ▲울릉도·독도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수원 29도 ▲대전 30도 ▲전주 29도 ▲광주 27도 ▲춘천 27도 ▲강릉 32도 ▲대구 29도 ▲부산 25도 ▲제주 32도 ▲울릉도·독도 2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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