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서전문학교, 커피명인 ‘고노 마사노부’ 핸드드립 특강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서울호서전문학교(학장 이운희)가 지난 25일 교내 세미나실에서 일본 커피명인 ‘고노 마사노부’ 객원교수의 핸드드립 커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호텔관광카지노, 호텔식음료서비스, 항공서비스 과정 학생들이 참석해 핸드드립의 역사와 추출방법, 커피 사이폰 사용방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서울호서 객원교수인 ‘고노 마사노부’ 교수는 3대에 걸쳐 이어온 일본 고노커피 사이폰의 대표이자 핸드드립 커피의 장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고노 커피의 1대 ‘고노 아키라’ 회장은 세계 최초로 유리로 된 커피 기구인 고노식 커피 사이폰을 개발했으며, 흔히 드립커피에 많이 사용하는 원뿔형 종이 필터는 2대 ‘고노 토시오’ 회장이 1967년 최초로 개발했다. 이번 특강은 일본 핸드드립 커피 역사와 함께 해온 고노 커피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한편 호텔관광카지노분야 실무전문인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서울호서 호텔관광카지노 과정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신라호텔, 그랜드하얏트호텔, 워커힐호텔, 웨스틴조선호텔 등)은 물론 유명 리조트(대명리조트, 한화리조트 등), 외식기업(현대그린푸드, 신세계푸드 등) 등으로 매년 취업대상자 전원을 취업시킨 바 있다.

또한 중국 남개대 등 전공분야 대학으로 편입학은 물론 대학원에 진학해 석박사 학위취득 후 후배들을 가르치는 교수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