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레일유통이 ‘시원하게 여름나기’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6
26일 코레일유통이 ‘시원하게 여름나기’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철도 관련 유통·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26일 영등포구내 본동 주민센터와 함께 지역 저소득 계층에 대한 ‘시원하게 여름나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민기초수급 관리 대상자 및 독거노인 비율이 높은 영등포구의 특성을 감안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저소득 계층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코자 기획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선풍기 20대와 현관 방충망 20개를 직원들이 직접 설치해 주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 소외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작지만 큰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코레일유통은 “지역구성원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매년 연간 사회공헌활동 계획의 수립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천해 지역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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