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로고. (제공; 휴넷)
휴넷 로고. (제공; 휴넷)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은 고용노동부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정부가 일자리를 확대하거나 일자리의 질을 개선하는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데이터베이스 분석, 지방고용노동관서 발굴 및 국민 추천을 통해 후보 기업을 발굴하고, 현장조사 및 노사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100개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휴넷을 포함해 LG화학, 현대백화점, 한화큐셀, 여행박사, 바디프렌드 등 총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신용평가 금리 우대, 세무조사 유예 등 1년~ 3년간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서의 지원을 받게 된다.

휴넷은 ▲매년 10%의 매출 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고용 증가 ▲주 40시간 근무제 ▲시차출퇴근제(8~5시, 9~6시, 10~7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퇴근 지정) ▲무제한 자율휴가제(휴가일 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휴가 사용) ▲학습휴가제(5년 근속 시 1개월 유급휴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연차 사용률, 육아 휴직자 및 복직자 비율, 이직률 등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줬다.

한편 휴넷은 ‘행복경영’의 다양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워라밸우수기업(2017년, 고용노동부), 여가친화우수기업(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노사문화우수기업(2016년, 고용노동부), 가족친화우수기업(2015년, 여성가족부), 일가양득우수기업(2015년, 고용노동부) 등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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