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코코몽에코파크)
(제공: 코코몽에코파크)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도심 속 친환경 키즈테마파크인 용인코코몽에코파크가 오늘(26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오픈했다.

올해로 7주년을 맞는 코코몽에코파크(용인/제주)는 기존 도심 속에 위치한 키즈테마파크에서 느끼지 못한 친환경 놀이터로 자연과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용인코코몽에코파크는 ▲시설 곳곳에서 시원한 물줄기가 뿜어져 나오는 ‘워터 스플레쉬’ ▲4세 이하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코코몽 물놀이장’ ▲5세 이상 아이들이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코코몽 워터슬라이드’ ▲아이가 직접 운전하며 물 위를 떠다닐 수 있는 ‘워터 바이크’ ▲물 위를 걸어볼 수 있는 ‘워터볼’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제공: 코코몽에코파크)
(제공: 코코몽에코파크)

여름 전용 시설은 입장료 외 추가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매주 토·일요일에는 오후 1시부터 중앙 광장에서 코코몽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아동 장난감, 연극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용인에 이어 제주코코몽에코파크에서는 오는 7월 중순부터 물놀이 시설이 개장된다. 특별히 제주도 특성에 맞게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코코몽슬라이드’가 더위에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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