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25·26일 양일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6
충남 당진시가 25·26일 양일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당진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6

“추진했던 주요사업들 성공적인 마무리 당부”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25·26일 양일간 소회의실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민선 6기 핵심 사업 중 계속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민선 7기와 연계해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올해 역점사업 507건 중 470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며, 완료 사업 19건, 부진 8건, 미착수 사업 6건, 기타 4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중 경제 분야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과 전국 시 단위 고용률 5년 연속 2위 ▲제5LNG 생산기지 유치 결정 ▲석문국가산업단지 지원우대지역 지정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5억원) 및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유치 ▲독일 쿼츠베르크사 투자유치 ▲신평~내항 간 항만진입도로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승인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시는 농업 분야에서도 ▲청년 농업인 영농조기정착금 지원 ▲농업인 월급제 확대시행(69명, 6억 6600만원)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면적 확대(344.5㏊/372농가) ▲솔뫼성지 로컬푸드 직판장 개장 ▲해나루쌀, 지방자치 경영대전 장관상 수상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아울러 ▲기지시줄다리기 평창올림픽 시연 ▲동지역 학교 신설을 위한 학교복합화시설 추진(가칭 수청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확대 시행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교육·문화·복지 분야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이밖에도 시는 ▲역천생태하천사업 본격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수립 ▲도시개발사업 가속화(수청·수청2지구 착공) ▲당진시 미래비전 및 정책과제 수립(5개 분야 100대 정책과제) ▲저출산 대응단 구성 ▲주민세 활용 주민참여 활성화 모델 구축 등을 통해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기반 구축에도 노력했다.

김홍장 시장은 “민선 7기 시정을 다시 한번 여러분과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시정 운영에 열과 성의를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그간 추진했던 주요사업들은 연속성을 갖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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