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야경사진. (제공: 경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6
‘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야경사진. (제공: 경주시)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6

휴가기간 71~831
오후 1030분까지 관람가능

[천지일보 경주=김가현 기자] 경주시설관리공단이 26동궁과 월지(안압지)’의 야경관람 시간을 30분 연장한다고 밝혔다.

개장연장은 오는 71일부터 831일까지 오후 1030분까지 개장시간을 연장한다. 매표와 입장 마감은 오후 10시까지다.

특히 여름휴가기간 동안 경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도심소음과 열대야를 벗어나 고즈넉한 천년 경주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아름다운 경주의 야경을 통해 머무르고 싶은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하고 있다.

동궁과 월지 관계자는 야간 시간대에는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강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여름철 연장운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과 상인들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영시설에 대한 주민의견을 잘 수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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