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월 말까지… 매주 화·금 오후 1~3시 진행
市건축사협회 전문건축사 10명, 방문·전화 상담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남구가 건축과 관련한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전문 건축사와 함께하는 무료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건축행정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주민들이 건축행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건축사 무료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건축사 무료 민원 상담실은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문을 연다.

건축과 관련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요일 오후 1~3시 사이에 남구청 8층 건축과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전문 건축사로부터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건축사 무료 민원 상담실은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최소화뿐만 아니라 고품질 무료 상담을 통해 신속한 민원업무 처리가 가능해 건축행정 서비스에 대한 민원인의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