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개최된 올해 첫 ‘LH 유스스쿨’에 김해 월산중학교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5
지난 5일 진주혁신도시 소재 LH 본사에서 개최된 올해 첫 ‘LH 유스스쿨’에 김해 월산중학교 학생과 교사가 참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게 도시재생, 스마트 시티, 공간정보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국토분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LH 유스스쿨’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한 ‘LH 유스스쿨’은 건강·기부 대표 플랫폼인 그린빈과 연계해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에 학생들의 참여활동 실적을 포인트(시간당 400)로 적립할 예정이다.

LH는 참여형 기부 플랫폼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유스스쿨 참여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올해에는 경남도내 중학교 7개교 240명, 청소년 국토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연구학교 2개교와 동아리 8개교 총 200명 등 총 440명의 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일 올해 첫 활동으로 김해 월산중학교(연구학교) 학생 29명과 교사 3명이 LH를 방문해 진로 체험활동에 참여했으며 하반기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계속 진행된다.

류동춘 LH 공간청보처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는 LH 유스스쿨이 LH를 대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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