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국민연금공단이 전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무주산골영화제에 참가해 영화를 관람하는 등 추억을 쌓았다. 관람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민연금공단)ⓒ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5
지난 23일 국민연금공단이 전주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무주산골영화제에 참가해 영화를 관람하는 등 추억을 쌓았다. 관람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국민연금공단)ⓒ천지일보(뉴스천지) 2018.6.25

지난 23일 무주에서 전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특별한 추억의 시간가져

[천지일보=이영지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전주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과 무주산골영화제에 참가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주말인 지난 23일 전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71명과 함께 ‘무주산골영화제(전북 무주군)’에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체험 활동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무주산골영화제는 전북 무주군에서 열리는 자연과 함께하는 영화축제로 6회를 맞은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27개국 7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청소년들이 여행을 떠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산골콘서트를 관람하고 산골공방에서 우드페인팅, 캘리그라피,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무주반디랜드’ ‘무주태권도원’ 등 무주의 관광명소와 맛집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어려운 여건에 있는 청소년에게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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