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22일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남북적십자회담에서 남측 수석대표인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과 북측 수석대표인 박용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이 악수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대한적십자사가 25일 이산가족 상봉자 선정을 위한 컴퓨터 추첨을 한다.

적십자사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사무소에서 오는 8월 20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에서 나설 후보자 500명을 컴퓨터로 무작위 추첨한다.

이후 당사자들의 상봉 의사, 건강상태, 생사확인 결과를 주고받아 7월 25일까지 회보서를 교환한 후 최종 대상자 100명을 선정해 8월 4일 남북이 명단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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