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 기자]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두 번째 경기 멕시코전에서 1대 2로 졌습니다.

시민들은 광화문 광장 등 거리 곳곳에 나와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전반 26분 페널티킥 1골, 후반 21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2골차로 뒤졌는데요.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에 왼발 중거리슛으로 만회 골을 넣었지만, 끝내 동점골을 만들어내지 못했습니다.

우리 대표팀의 16강 진출이 희박해졌지만,

시민들은 경기를 끝까지 지켜보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천지TV에서 월드컵 멕시코전 응원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영상취재: 황금중·오동주 기자, 편집: 황금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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